나는 LINE 개발자입니다 - 라인의 개발 고수 12인의 도전과 기회, 성장의 개발 라이프


  • 저자 :강윤신 , 김영환 , 김재석 , 김정엽 , 김택주 , 노승헌 , 박민우 , 배권한 , 이서연 , 이승진 , 이홍규 , 하태호
  • 출간 :2019-09-02
  • 펴낸 곳 : 한빛미디오(주)
  • 페이지 :252 쪽
  • 가격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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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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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는 위와 같이 구성되어있다.

현재는 2챕터까지 읽었는데 정말 평생직장은 없는 듯 싶다.. 계속해서 공부하고 더 발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여러 분야를 도전하시는 개발자분들의 글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한빛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되새김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느냐 아니냐는 각자의 문제라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어려운 건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지치기도 하고 지루하기도 할 테니까.


“내일, 모레에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


가라앉거나 헤엄치거나 스스로 구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 대규모 조직에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고 생존해야 하는 개발자의 숙명이다. 동시에 팀원 및 선후배 개발자들과의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서로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 구해주는 동지애 또한 개발자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중요한 깨달음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 국적 출신의 다양한 성격과 장점을 지닌 사람이 함께 일할 때 조직의 역동성이 강화되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고품질의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제해결과 의사결정 단계마다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을 선행하는 작업은 정교함과 끈질김이 요구되는 것이다.


개발에서는 기여(contribution)와 인정(credit)이 분명하다. 거대한 건축물을 만드는 데 돌을 쌓는 사람은 익명으로 남을 수 있어도, 거대한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데 코드 한 줄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는 다 알 수 있다.


코딩을 하고 깃(git)을 다루는 도메인 지식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고 실천(practice)을 구축하는 일도 개발 일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특정 전공이나 커리어만으로는 메울 수 없는 스펙트럼 위에서, 다른 전공이나 직업 출신의 개발자가 활약할 수 있는 스펙트럼의 대역도 가지각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