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 저장소
    • 체중 구성 성분
  • 체지방에 대한 오해
  • 체지방이 쌓이고 있어요


OPCT란?


Reinforcement Learning(알파고의 학습방법) 학습방법과 Antifragile(충격에서 더 강해지는) 철학을 기반으로 피트니스에서의 교육을 제공

Movements(운동), Nutrition(영양), Motivation(동기부여)의 OPCT(옵트) 트레이닝을 제공하며,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와 같은 예측 불가능한 충격에 무너지지 않고 반대로 성장하는 안티프래질 시스템을 삶에 구축하기 위해, 옵트 커뮤니티와 함께 “매일 작은 충격에서의 승리”를 경험하고 쌓아가는 트레이닝을 추구합니다.

OPCT(옵트)는 강화학습에 기반하여 주어진 범위에서 보상을 최고로 하는 최적화된 옵트 운동, 옵트 영양 등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세상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o.p.c_t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OPCT LAB


▪️ 우리가 음식점에서 먹는 음식이 무엇인지? 이것들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 시중에 파는 다이어트 제품이 진짜 다이어트 제품일까? 광고에 속고 있진 않을까?


▪️ 근육을 증가, 다이어트의 원리가 무엇이지? 나의 삶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 운동은 무엇일까?


▪️ 이런 지식들은 살면서 무조건 알아야 하는데 왜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


삶에 꼭 필요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며 삶에 적용 해보는 OPCT(옵트)의 스터디📖, 랩🧪 입니다.


지식 저장소


도서 : 다이어트의 정석(수피의 1:1 트레이닝) 저자-수피


체중 구성 성분


인바디를 재면 여러 항목이 나타난다. 사실 인바디 잴 때 엄청 세세하게 보진않았는데 옵트짐에 생긴 인바디 결과의 변화되는 양상을 보면서 내 체중은 무엇으로 구성되어있는지,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


체수분

  • 무게를 기준으로 우리 몸의 60~70%를 이루고 있는 주성분
  • 세포 내액과 세포 외액으로 구성(둘 다 끊임없이 교환이 일어나며 영양소, 노폐물 등 세포 안팎을 들락거린다.)
    • 세포 내액
      • 세포막 안의 수분(내장, 근육, 체지방, 뼈, 혈구 등의 세포)
      • 몸 전체의 수분 2/3을 차지
      • 칼륨이 많다.
    • 세포 외액
      • 세포 바깥의 수분 (혈장, 세포와 세포사이를 채우는 간질 등)
      • 전체 수분의 1/3 정도
      • 나트륨이 많다.


단백질

  • 수분을 제외한 우리 몸을 이루는 기본 성분
  • 보통 몸의 15~20% 정도가 단백질로 이루어짐
  • 체성분 검사에서는 ‘수분+단백질’을 근육량으로 표현
  • 체성분 검사에서 단백질 수치가 낮게 나오는 것은 몸 크기에 비해 근육이 적다는 의미.
    • 근육을 키우라는 의미이며, 단백질을 더 먹으라는 의미는 아님.


무기질

  • 탄소(C), 수소(H), 산소(O), 질소(N)을 제외한 무기물질의 양
  • 체중에서 5% 내외를 차지
  • 칼슘과 인이 가장 많은 양을 차지
  • 나트륨이나 칼륨 등 여러 무기질이 몸 안에서 생체 조절 물질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지방

  • 대부분은 지방세포라는 기름 주머니에 저장된 중성지방 형태로 존재
  • 신경세포 등의 핵심 요소이며, 콜레스테롤이나 스테로이드 호르몬 등 생체 조절 물질로 활동하기도 한다.
  • 건강한 성인의 체지방률 : 남성 10~19%, 여성 18~24% 사이가 보통
  • 체지방 세포는 몸의 에너지 저장 창고이면서 물리적인 보호막이고 여러종류의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이기도 함


글리코겐

  • 동물성 탄수화물, 몸에 저장된 탄수화물
  • 체지방처럼 별도의 조직이 있는게 아니라 근육이나 간의 일부로 존재하여 따로 분리하여 수치화할 수 없다.
  • 에너지가 필요할 때 ATP에 이어 가장 먼저 쓰이는 초단기 에너지원
  • 글리코겐은 체성분 검사에서 근육량에 포함된다.


체지방에 대한 오해들


1. 체지방은 아무리 많아도 기초대사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X)

  • 기초대사량 : 아무활동도 하지않을 때 기본적인 생명유지에 소모하는 열량
  • 근육이 많으면 평소에도 에너지를 소모해 기초대사량이 높아짐
  • 체지방 세포 또한 평상시에 에너지를 소모함
    • 대부분 1kg당 매일 3~4kcal로 에너지를 소모함(근육의 30%정도에 불과)
  • 기초대사량 외에도 활동대사량도 뚱뚱한 사람이 훨씬 높다.


2. 지방세포는 저장 창고일 뿐 아무 활동도 하지 않는다.(X)

  • 혈액 속으로 지방을 내보내고, 남는 에너지를 받아들여 보관
    • 혈관을 타고 항상 일정량의 지방이 순회할 수 있기 때문
  • 지방세포 내에서 계속 지방이 교환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세포 안의 지방은 새것으로 교체된다.
  • 지방세포는 렙틴, 에스트로겐 등 몇몇 호르몬과 생체 조절 물질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이기도 하다.


3. 운동할 때만 체지방을 태운다.(X)

  • 지방 연소는 24시간 이루어진다. (지방축적 또한 하루종일 이루어진다.)
    • 영양이 충분한 평상시엔 적게 태우고, 운동을 하거나 다른 열량이 부족하면 많이 태운다.
  • 운동으로 지방을 많이 소모했다면 회복하기 위해 그만큼 저장도 많이 한다. => 살이 빠지느냐 아니냐는 태우는 양과 축적되는 양 균형의 문제



체지방이 쌓이고 있어요

탄수화물을 통해

  • 몸에 들어온 탄수화물은 바로 태워 없어지거나, 글리코겐이나 체지방이 된다.
  • 당분이 인슐린의 도움을 받아 근육속으로 들어가면 글리코겐으로 저장될 수 있고 새로운 근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인슐린이 많아야 근육의 자연적인 손실이 줄어 근육도 잘늘고 운동능력도 강해지고 회복도 빠름.
  • 문제는 체지방세포나 간으로 들어가는 당분
    • 당분을 체지방으로 바꾸는 대사(DNL : De Novo Lipogenesis)가 일어남
    • 결국 탄수화물은 간적적으로 지방의 축적을 가속


식사로 섭취하는 지방을 통해

  • 혈액 속 지방이 직접 체지방세포에 들어가는 것
  • 당분이 체지방이 되는데는 인슐린이 크게 작용하지만 지방이 체지방으로 축적될 때는 ASP라는 호르몬 반응이 일어남
  • DNL이 일어날 정도로 탄수화물이 충분한 상황이라면 몸은 탄수화물을 우선 태워 에너지로 쓰고, 식사로 들어온 지방은 체지방으로 밀어넣는다.
  • 살을 빼는 법 : 쓰는 열량보다 덜 먹는다


알코올

  • 몸에서 최우선으로 없애야하는 독극물이기 떄문에 직접 지방이 되지는 않는다.
  • 알코올을 태우는 동안에는 지방 연소 회로가 멈춤
  • 체지방 세포에서 분비된 진짜 체지방은 연소되지않고 체지방세포로 돌아가 쌓임


지방조직의 종류

  • 백색지방(WAT)
    • 지방을 저장하거나 내보내고, 호르몬을 분비하는 전형적인 지방조직
  • 갈색지방(BAT)
    • 다량의 철분을 함유
    • 외부 기온이 낮을 때는 지방을 태워 열을 냄
  • 베이지색 지방
    • 백색지방이었다가 근육이 내는 특별한 호르몬에 의해 발열 기관으로 변모
    • 아직까진 연구가 더 필요


지방조직 위치

  • 내장지방
    • 간과 창자 등 내장 주변에 분포, 장간막이라는 막에 주로 달라붙어있음
    • 피하지방보다 왕성하게 지방 분비와 축적의 교환이 일어남
  • 피하지방
    • 피부의 진피층 바로 밑에 있는 지방, 지방을 저장하면서 동시에 몸을 보호
    • ex)굵은 팔다리, 말랑한 복부, 등의 처진살
    • 지방을 분비하거나 저장하는 대사가 내장지방보다 느리고 조직이 치밀하고 단단
      • 내장지방보다 빼기 어려움
  • 근간지방, 근내지방
    • 근육사이에도 약간씩의 지방이 존재
    • 피하지방과 유사


부위별 살빼기

  • 부위별 운동을 하면 그 부분의 체지방이 탈거라 생각하는데, 체지방조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피하지방, 내장지방, 근간지방은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지방을 분비한다.


지방이 잘 붙는 부위 => 사람 by 사람

  • 지방분포는 사람마다 다름
    • 지방축적을 결정하는 호르몬과 수용체의 차이
  • 생활습관이나 후천적인 체중관리가 영향을 미치기도함


땀과 살빠짐의 상관관계

  • 땀의 양은 주변 환경과 개인별 체질, 운동 강도나 방법에 따라 다름
  • 더워서, 옷을 두껍게 입어서 흘리는 땀은 체지방 연소와 관계없음
  • 운동 중 땀을 흘려 빠진 체중은 물 한잔 마시면 되돌아옴
  • 땀이 많이 나는 더운 날씨보다 으슬한 추운날씨가 에너지를 더 많이태움


마무리

이번주 스터디는 이론적으로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아가고 정리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요즘 하는게 많아 잠을 많이 못자서 시름시름 다니다가 스터디 끝난날 밤 꽤 길게 잤는데 다음날 인바디를 재보니 대사작용이 일어나서인지 전날대비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은 늘어나있었다.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인체의 신비! 내 몸에 대해, 내 식단에 대해 관심을 갖게해 준 옵트는 정말 매력적이며 앞으로 옵트없인 못살 것 같다. 다음주도 더 열심히 달려보자 ! 으쟈쟈쟈 파이팅 🔥